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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은
손가락의 저림과 따끔거림, 특히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반지손가락의 일부에 나타납니다.
손과 팔로 퍼지는 통증과 손의 약화나 물건을 쥐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밤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치료방법과 도움이 되는 운동법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도 지금 확인해보세요.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방법
1. 비수술적 치료 방법
손목 보호대 착용
손목 보호대는 손목을 안정적인 위치에 고정시켜 추가적인 압력을 방지합니다.
특히 밤에는 손목이 무의식적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막아주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소염진통제 복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 완화에만 도움이 되며, 손목터널 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는 손목터널 내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게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손목과 손의 강화 운동, 스트레칭, 열 치료, 냉 치료, 전기 자극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손목의 기능을 개선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작업 환경의 개선 작업 환경을 조정하여 손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사용 시 손목이 자연스러운 위치에 있도록 키보드와 마우스의 배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방법
경골순 손목터널 해리술
손목터널 증후군의 가장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손목터널을 형성하는 인대 중 하나인 경골순을 절개하여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합니다.
이 수술은 국소 마취 하에 진행되며, 대부분의 경우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회복 과정
수술 후 환자는 일정 기간 동안 손목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받게 됩니다.
완전한 회복에는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으며, 수술 후 재활 운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 방법의 선택은 환자의 증상의 정도, 직업, 일상 활동, 그리고 기존 치료 방법에 대한 반응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선호되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진단과 손목터널 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손목과 손의 강화, 유연성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운동들은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도움되는 운동법
1. 손목 스트레칭
• 손목 굽히기: 한 손을 앞으로 뻗은 후,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눌러 손목을 굽힙니다.
이 자세를 15-30초간 유지한 후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 손목 젖히기: 한 손을 앞으로 뻗은 후,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위로 향하게 눌러 손목을 젖힙니다.
이 자세를 15-30초간 유지한 후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2. 손가락 스트레칭
• 손가락을 펴고 모아서 쭉 뻗은 후, 하나하나 구부리며 주먹을 쥡니다.
이후, 천천히 손가락을 하나씩 펴면서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이 운동을 5-10회 반복합니다.
3. 손목 강화 운동
• 손목 뒤로 젖히기: 손목이 뒤로 젖혀지도록 작은 무게(물병 등)를 들고 손목을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10회 반복한 후, 반대쪽 손도 같은 방법으로 운동합니다.
• 손목 굽히기: 손목이 앞으로 굽혀지도록 작은 무게를 들고 손목을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10회 반복한 후, 반대쪽 손도 같은 방법으로 운동합니다.
4. 손목 회전 운동
• 손목을 천천히 시계 방향, 그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킵니다. 각 방향으로 10회씩 반복합니다.
5. 너비 조절 스트레칭
• 손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손가락 끝이 닿도록 합니다. 이후, 손가락을 유지한 채로 손목을 아래로 내려 손등이 마주 보게 합니다. 이 자세를 15-30초간 유지합니다.
위 운동들은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운동 전후로 손목을 충분히 휴식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통증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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